블리자드는 세계관이 넘 비슷한듯

그냥 엄청난게 강한 악의 존재를 만들어놓고 나머지 종족들이 단합해서 싸우는 것.

스타 1 - 저그가 악역, 토스와 테란이 저그랑 싸움

워크 3 - 버닝리전 + 언데드가 악역, 휴먼 오크 나엘이 같이 싸움

스타 2 - 어둠의 목소리 + 혼종이 악역, 저그(캐리건) 테란(레이너) 프로토스(제라툴)이 같이 싸움

와우도 워크에서 나왔으니... 리치왕 데스윙 둘다 얼라 호드가 같이 물리치려하고

다른세계관 뭐 획기적인거 있나요?

모든 스토리는 다 그종류같은데

저그가 왜 악역임 =ㅁ=

저그는 본능일뿐!

딴넘들은 이성적으로 살아가는데 그러고 사니

테란이 젤 악마임!

대신 와우에서 언데드는 두 세력으로 나뉘죠.
리치왕의 언데드 군단과 실바나스의 언데드 군단

소검성// 서양 윤리에서 인간이 동물을 바라볼때와 비슷하군요

다 착할 순 없으니 나쁜 게 있어야 하고
나쁜데 약하면 얻어터지고 나빠보이지도 않으니 나쁜놈은 강해야 하고
강하고 나쁜놈을 잡으려면 착한놈들 여럿이 연합해야 하고
당연한 스토리 아닌가요?

착한놈은 존나 강한데
약하지만 나쁜놈들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함께 뭉치는 내용 있으면 좀 참신하면서 웃길듯 ㅋㅋ

그러니까, 골수 블빠면 알수있음.

스토리로 칭송받는 블리쟈드 게임들이,
얼마나 떡밥을 울궈먹는지.

숭고한 영웅의 타락, 배신, 부활 이 세가지 모티브로 블쟈 게임의 모든것이 설명 가능 ㅡㅁ ㅡ

스타1하고 워크3은 완전히 핀트를 잘못 잡으셨는데요
일단 지금 악역으로 분류하신 종족을 '플레이어가 미션에서 이끌고'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그리고 테란은 선역이 아닙니당.

와우야 뭐 mmorpg니까 계속 악역 만들어줘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문제는 스타2.

네프 // 워3에서 휴먼 미션에서 아서스가 타락해가는 과정 미션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