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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7 23:03:17 KST | 조회 | 110 |
제목 |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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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길 바랬는데
진짜 하루하루 엑피오면 누가 나에게 관심을 가졌을까?
라면서 매일매일 엑피를 들어와서 똥을 싸는 사람들이 있구나
몇 년전만 해도 그런 사람들 찾기가 참 힘들었는데..
나 군대갔다 올때쯤 되면 이 주체할 수 없는 관심병의 문화가 어떤 파국을 가져올지 궁금하다.
지금은 참 재밌을 것 같다. 나같은 사람들이 막 욕이라도 싸갈겨주니까
ㅎㅎㅎ 이쌖끼 또 입에 개거1품물었구나 하면서 다음글 뭐쓰면 사람들이 또 답글달까
이러면서 재미있어하겠지.
하기사 얘네들이 실제로 뭘 하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까 ㅋㅋ 찾아가기로 하겠어?
뭐 ㅋㅋㅋ 나이들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 ㅋㅋㅋㅋㅋ
그런 인생이 뭐가 될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니까
혹시 알아, 정신 차리고 공부할지
그래서 잘 되면 아마 자기가 했던 일이 쪽팔릴거고
정신 안차리면~ 뭐 ㅎㅎ
덕분에 나도 시원하게 욕 싸갈기면서 잘 놀았으니 그래도 좀 스트레스 풀린다.
근데 너희들, 존나게 까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지 않냐? 나는 뭐 어그로 좀 끌려 그래도 끌고 나서 기분 별로라서 때려치웠는데..
니들은 별로 그런거 연연하지 않으니까 ㅋㅋ
슬슬 엑피도 접어갈 때가 되었구나
같이 까던 의대생 10학번님, 그냥 같이 엑피 접어요. 봄인데 어디 놀러라도 나가야지
아직까지는 여친이랑 그냥 같이 있어도 마냥 좋긔. 일단은 시험기간이라서 자주 못만나기는 하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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