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덕 딱히 좋진 않은데

중딩때, 고1때 애니 좀 본거 같지만 나중에 가서는 거의 안끌리게 되버려서 말이죠

그리고 그런거 너무 심취하는거 보기도 안좋고

하지만 제 가장 친한 친구중 하나가 골수 오덕이지만.... 그런 취향 가지고 친구 가려서 사귀는건 안좋더군요

특히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들 재수/군대/실종 되버리는데 말이죠...

친구들이 갑자기 뿔뿔히 흩어지거나 사라지면 남은 애들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오덕들은 대부분 착함

그 친구 자식은 그래도 조은 녀석이니 같이 놀지 좋잖니

착하기보단 그냥 순진한 편인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