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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6 00:13:51 KST | 조회 |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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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그 뭐냐.. 건담 장난감 만드는 동아리 들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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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든 애들이 전부 7~10만원짜리 고가 프라모델 (지금 생각났다)을 사들고 오는거임
난 그게 뭔지도 몰랐고 그냥 장난감 조립하는거라 생각했음
처음엔 돈 아까워서 안사오다가 너무 지루해서 1000원 2000원 짜리를 사옴
근데 왠지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이 드는거임, 다른 애들은 비싼걸로 벌써 2~3개 사온애들도 있는데,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해서 6만원짜리 (지금도 이걸 왜 샀는지는 정말 의문.. 돈아깝) 건담을 삼..
이름이... 뭐 프리덤 건담? 잘 모름, 날개달리고 허리춤에 총 있는 놈인데,
대충 이거 하나 사고 조립 계속 안하고 띵까띵까 놀다가 한학기 끝,
이후 그냥 내 장난감 통에 넣어놓고 지금은 다리한쪽, 팔 두쪽 없어짐,
그런거 왜 만들고 전시하는건지 이해불가능...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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