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오덕페이트라는 사람을 취재한적 있거든요

대학 신문때문에

근데 그 사람이 말하길 오덕질을 하는 이유는 단지 매력을 느껴서 이고

사람들이 안 좋게 보는 이유는 성적 소수자처럼 차별받는 거랑 같은 이치래요

그래서 오 그렇구나 했는데

나중에 사진자료 찾다가 할말을 잃음요

....... 피겨에다가 그게 무슨 짓이야;

진짜 기사 다 써서 올렸는데

국장님이 "이대로 내면 클레임 들어오고 사진들이 하나같이 무섭다;;" "사진들을 보면서 인류에게 희망이 사라진다" "기사 방향성이 맞지 않다" 이래서 50%가 짤려버린 기사;

직접 만났냐 무려... 무섭네;;

그 새낀 우리도 장애인 취급함 헤헤

...그래요 페도필리아도 '성적 소수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져 클클
그거랑 같은 이치

진짜 쓰고 나서 사진과 기사를 보니 (기사는 방향성 때문에 억지로 오덕 옹호) 지능적 안티로만 보이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