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잘맞추는 스승 구합니다 ㅠㅠ

고2때까지 왕따였다가 불쾌함을 준게 원인이라고판단하고 불쾌하게안하고 시원시원함을 유지하니 어느정도 같이 놀수는있어요

 

그걸로고3때까지 쭉가고요

 

이제 정말 대화까지 온전히 끼면서(그전까진 놀았지 정말대화제대로한적은 얼마없음) 얘기하려면 분위기맞추는게 중요하단걸깨닫고 대1부터는...

 

분위기 맞추고싶은데 제성격상 역지사지도안됨 왜냐면 상식대랑 공감대 사고회로 이런게 다른애들이라 딴판이라 ㅠ

 

그일화로 얼마전 학교 체육대회 족구한다고 응원갔는데 앞애에들이 여기 공석이라고 자리 없다고 시시덕대고있는데

 

장난겸 분위기 맞춰주려는심정으로 내가앉아주지 라고하면서 앉아줌

 

.......................삽시간에 얼어버리네요ㅠㅠ

ㅋㅋㅋㅋㅋ아 빵터지넼ㅋㅋ아 상상하니 완전 웃김ㅋㅋㅋㅋㅋㅋ


봉사활동 단체 같은 데 가시거나 종교활동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 위의 두 가지 같은 경우는 자신이 어느 정도 친화력을 보이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녹아들 수 있는 곳 같아요.

그 안에서 잘 부대끼다 보면
자연스레 대인관계능력?도 올라갈 것 같고 자신감도 생길 것 같습니다.

대학에선요. 1,2월달 모임에 빠져서 친구집단 못만들면,
사실 그때부터 아싸는 확정이구요.

이렇게 되면 이제 겉도는 아이들과 학기초에 친해져서
마음맞는 친구들이랑만 놀면 되염.

어차피 남자생키들은 군대갔다 복학하면 대학은 독고다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