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봉쇄 조치라는게 있잖아요.

이게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제를 막아버린단 소리 아닙니까.

그 말은 즉, 항구, 공항, 육로를 철저히 감시하면서 경제물품(공산품 등)을 감시하고 못 나오게 한다는 소리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현재 경제봉쇄가 되어 있는 나라가...제가 알기로는 북한이 있는데, 그럼 외국(이란 등)이랑 무기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거죠? 밀수입 밀수출 이전에 공항, 항구를 감시하면 중국빼면 일종의 섬나라나 마찬가지인 북한은 거래할 방법이 없는데...

 

잘은 모르지만 경제봉쇄랑 해상봉쇄는 엄연히 다른 걸로 압니다.. 후자는 준 전쟁행위로 간주

그런 군사적 조치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경제 봉쇄에 참가하는 여러 국가들이, 봉쇄 조치 당하는 국가와 무역거래를 하지 않는게 경제 봉쇄죠. 참가 하지 않는 나라는 무역 가능. 대신 참가 안하면 안하는대로 불이익이 있기 마련..

경제봉쇄는 그 국가와 국가대국가 교류가 아예 없는거죠. 즉 당하는 나라는 경제봉쇄 안하는 국가랑 교류하는거...

해상봉쇄는 엄연히 준전쟁행위죠. 미국이 경제 봉쇄해도 북한 화물선을 수색하거나 할 권리까진 없는...

항구를 못 막으면 경제봉쇄 그거 의미없는 거 아닌가요?

물론 공식적으로 그 나라와 거래를 하면 안 되는 거지만 몰래 하면 되는 건데..이럼 무슨 의미가

있죠? 막아도 배째라 하고 한다고 하면 또...

아 참가하는 기준이 있었꾼요.

그러니까 경제봉쇄는 정말 강한 나라들이 하는거죠. 북한이 백날 서방외 국가들과 무역해도 별로 이익은 안 날껍니다. 구매력 자체의 차이도 크고...

경제봉쇄면 자금 동결이 1차적... 해외에 나가있는 그 나라 자금을 모두 동결 시켜서 회수가 목적.. 그 이후 해당국가 교역국에 대한 감시 와 재제 군사적 목적으로는 해상봉쇄와 더불어 비행금지구역 선포, 국경선 패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