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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0 13:02:35 KST | 조회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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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짜증나는 건 영어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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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회 나가서 영어로 된 거 단어 몇개 알아먹으면 되지, 네이티브 발음을 요구하는 선생들이 많아요. 외국인들이 한국어 배워가지고 한국여행 올때 네이티브로 말하던가요? 어눌한 발음이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런대로 다 알아듣잖아요. '외국인'이면 '외국어 발음'이 어눌한 건 똑같은 거임.
영어 교과서들 보면 스펠링 조금만 틀려도 혼내거나 똑바로 교정 하려고 하고, 장문의 글을 소리내어 또박또박 미국식 발음으로 읽으라는데, 쌔빠지게 연습한 사람 아니면 힘들거든요. 국어를 이렇게 가르치면 한국어의 미래가 빛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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