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가 정말 개짜증나는게

일단 고등학교에서 국사 과목 없는 학교는 거의 없을거임

 

문제는 입시.

 

저때는 사탐중에 선택해서 보는데

 

국사 선택하는 사람이 없었음.

 

왜냐하면 서울대는 국사가 필수라고

 

표준점수에서 불리함.

 

그러니 입시에서도 필요없느 과목 왜 공부함???

 

국사 개 짜증. 당연히 선택안함, 근현대사는 만점받았음. 정말 ㅄ같이 공부했음. 연도를 다 외웠거든..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그리고 국사가 존내 어려운데다가 정권 바뀔때마다 약간 내용도 달라짐

 

공부시간에 대비해서 효율이 좋은 과목도 아니고.

 

그냥 국사 자체가 학생들에게 조낸 부담되고 당연히 짜증날 수 밖에

지금도 선 ㅋ 택 ㅋ
애들 전부다 사회문화는 꼭 넣음ㅋㅋㅋㅋ
왜냐면 외울 분량이 제일 적거든ㅋㅋㅋㅋㅋ

성적을 떠나서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역사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저는 국사 좋아함 ㅋ

배웠으면 충분하고 시험치는건 자유..
시험치는것까지 의무로하기는 또 그렇고.

지금 국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좋아할 수가 없더군요.

역사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연도, 세기별 업적 및 사건. 유적지 이름 및 발굴된 유물,

그 당시 책 및 저자, 종교, 예술 등등 외울려니 개빡치네요.

ㅡㅡ 무조건 외우려고 하려는 거 자체에서 국사= 암기과목이고 역사랑 등진거임

모든 일에는 인과응보가 있기 마련.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결과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나마 쉽고

문제에 나오는 시기랑 유물같은 걸 잘 알아둬야 됨.

이해는 다 합니다. 하지만 역시 시험보려면 배경이고 뭐고 결국

결론은 암기과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