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가타카님 글 보고..

다른것도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특히 쓰레기통10000000000000배 공감합니다

쓰레기통 몇년전엔 많았는데 왜 다 치워버려서 길거리에 캔들 굴러다니게 하는지 의문이네요

듣기로는 그 쓰레기통에 가정 쓰레기를 몰래 갖다버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겠습니까;

음음 확실히 쓰레기통이

정류장같은곳에만 비치된듯한 느낌이 들긴하는데말이죠.

근데 우리동네는 길거리 꽤 깨끗한데

성남가보니 개판...

지역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주같은경우에는 쓰레기 버리고 싶다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더군요

논리가 어느 정도는 맞지만 저 글이 병신인 이유는

자세히 뜯어보면 자기가 성공하지 못한것을 사회탓 나라탓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죠

진짜 성남으로 학교 다녀서

비오는날이나 바람 쌔게 부는날 정류장 근처 가보면 대박임...

신문지에 스티로폼날라다니고
...

저 글이 병신인 이유는 자세히 뜯어보면 자기가 성공하지 못한것을 사회탓 나라탓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죠(2)
그건 그렇고, 저희 지역도 나름 깨끗한 편인데 정말 신기한 건 유독 버스간이하차장이 쓰레기장임

버스 정류장에는 유독 비싼 쓰레기가 많던데요. 별벌레 커피 같은거

미안하지만 전 학생입니다. 이공계 계열 맞구요
성공못하는걸 까는게 아닙니다.
성공할 수 없는걸 까는거죠

성공한다는것의 정의가 뭔데요 돈많이 버는건가요 가정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가는건가요
사람마다 성공한다는것의 기준은 다르지만 하나 공통적인건
행복해진다는것 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구조상 일반 서민이 행복한 만족할만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전 그냥 답답한 현실이 한탄스러워서 징징글 올렸던겁니다.

무작정 탓만한 제잘못이 있긴하지만 솔직히 제가 쓴 말에 하나도 틀린것 없고 과장되거나
부풀려진것도 없습ㄴ디ㅏ.

님들은 어른들이고 성공해서 혹은 자기생활에 만족하실수 도 있지만 전 젊어서 걱정되는게 많아서 그랬습니다 ㅡㅡ 남들은 보통 대기업 취직하면 성공했네 공무원가면 성공했네 합니다

의사됬네 부모님 어깨 으쓱

너 어디취직했니 아 저요 그냥 조그마한 중소기업이요..
아..그래?

선입견이라는게 생긴다는겁니다 사회자체가 그걸 한탄한다구요
남들이보는 객관적인 기준의 성공은 일반사람은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취직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