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카이스트 학생들 약하다 떡밥

덕밥을 막기 위해 정작 덕후가 나섭니다.(?)

개인적으로 저 소리 들었을 땐 왠지 군대가 떠올랐습니다. (미필자 주제에 --)

임팔 작전도 떠올랐고요. 왜냐하면 어떤 정신력에 대한 맹신 비슷한게 아닌가 싶어서...

물론 요즘 세대가 옛날에 비해 배불러서 정신력이 약해졌다...라고는 하지만 그 때 당시에 요구되었던 정신력을 지금과 비교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문제들이 그만큼 생겨나고 있으니까요.(...라고는 해도 역시 지금이 살기 훨씬 좋겠죠.orz)

정신력 정신력 하는데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이 템플러 참 좋아하는 듯

아마 일본을 위시한 동방의 전통...은 아니고 은근 전세계적 전통 같습니다. '기관총은 백인들의 우월한 정신력과 지도력으로 극복될 수 있다!'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