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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8 22:08:08 KST | 조회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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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남표가 제대로 사과한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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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서남표 총장)는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일류 대학의 경우 개교 이래 학생들의 자살 사건은 계속 있어왔고 명문대학의 학생들은 남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경쟁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KAIST 교수님들의 학문에 대한 원칙과 학생들에 대한 높은 기대로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갖고 있고 학생들 스스로도 취업 등을 준비하면서 재정적인 압박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KAIST나 하버드 같은 대학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들 대학의 명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쉬운 일"이라면서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겠지만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KAIST는 학사, 상담, 생활, 학비문제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 걸쳐 개선할 점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은 우리들 각자의 마음과 자세에 달린 만큼 미래의 성공을 위해 지금의 실패와 좌절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 박주영 | 입력 2011.04.05 19:07
어떻게 사람이 나이 먹고 큰 책임이 따르는 위치에 올라와 놓고는
몰지각하다못해 무책임하고, 학생의 죽음에 대해 저렇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학자 이전에 가르치는 사람 입장이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학생들에게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공부 못하는 애들은 돈 더 내라 같이 무식한 방법으로 학생들만 닦달하는 건
상식적으로 군대사상에 절은 인간에게서나 나올법한 대책입니다.
한가지 더 웃긴 건, 이 사람이 맨날 경쟁력 경쟁력 운운하는데, 정작 이 사람이 총장 되고나서
카이스트안에 있는 창조과학 나부랭이들은 손도 안댔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지구가 6천년이고, 공룡화석은 각기병이나 구루병에 걸린 기형 동물의 뼈고,
인류가 어떤 지적인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학위나 수여하는 대학이
국제시대에 경쟁이 될 것 같으세요? 근데 그게 지금의 카이스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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