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봉사하는데 꼬꼬마들이 등장

할머니랑 꼬꼬마 둘(남자 여자)이 등장햇는데 그 순간 정형외과는 아수라장.

 

 

 

'꺄르르르르'

 

'꺄하아아아아'

 

하면서 막 뛰어다니고 의자 기어오르고

 

 

 

더 심한 건 걔네들이 수납을 하고 X레이를 찍어야되는데 그걸 제가 도와줘야됨.

 

 

 

...문제는 할머니가 수납할 돈이 없으셔.

 

...어머니가 10분 뒤에 오신다셔.

 

...애들은 가만히 안 있어.(애들은 뭐 이렇게 유연해! 연체동물이냐! ㅠㅠ)

 

...게다가 할머님은 프랑스인이신지 한국어가 서투르셔.

 

...애들도 한국어 프랑스어 막 섞어쓰는 것 같고...

 

 

...아 전 애들이 정말 싫습니다.

꺄르르르르르

꺄하아아아아

거꾸로 매달아서 엑스레이를 100장 정도 찍으면 어느샌가 어른이 되어있을겁니다.

ㄴ아동학대 아닌지..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