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약사고 이모가 의사인데

대학생활의 낭만따위는 그냥 개나 주랍니다

엄마가 약대 6년댄다는 뉴스보고 하는말

"말세다 말세야........저렇게 6년다니면서 실실놀면서 무슨 약을지어.....'

그러면서 엄마가 나한테 그러더군요

1학년때부터 전공필수를 원서로 쳐보고 23~25학점씩 해야대서 피터질거같다고요

4년제일 당시에

6년제가된 지금약대다니는 애들은 천국일거래요

솔직히 약사가 약짓나.

약대다니심?

하지만 의사 예과떈 놉니다

의료직은 다 힘듦

덕후//의약분업이후로 그냥 의사 처방대로하는 셔틀이되었져.,.......
대체조제 이게 결국엔 안받아져서

성분은커녕 그냥 특정 상표 불러주는거만 지어야하니까요

예를들면 두통약 처방해주면

타이레놀이 댔든 암씨롱던 게보린이던 간에 비슷한 소염진통제성분이 든약을 자율적으로
처방하는게 대체조제제인데

이게 결국엔 무시당해서 그냥 의사가 이회사꺼 써 하면 그대로 써야대는 셔틀이되고말았져
또그래서 그이후로 제약회사랑 의사들간의 담합이나 비리도 증가했고요

샾슈군//나 말고 엄마가 옜날 약대 다닐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