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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7 15:00:26 KST | 조회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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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 날 얼마나 남았다고 여복(福)이 터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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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 날이 약 보름도 안 남았는데 갑자기 여자애 두명이 저한테 접근합니당;;;
한 명은 알고 지내던 동생 한 명은 그냥 친구였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여자애 둘 다 서로를 모름)
좋아한다 말하는 건 아닌데 얘들이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달라붙네요 평소 같지 않게;;;
그냥 한 명이랑 문자 하고 있으면 다른 애가 문자오고 그냥 전화 잠깐 하고 있으면 전화 와서 '왜 전화 안받아!'
제가 오해할만한 상황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평소엔 하지도 않는 행동들을 요즘따라 유독 심하게 한다거나
위에 전화나 문자도 가끔 드문드문 하더니만 요즘 부쩍 양이 늘었고.... 이것들이 방사능이라도 맞고 이상하게
된건가 그냥 별 생각없고 허물없이 지냈는데 갑자기 행동이 바뀌니깐 영 부담스럽네요;;
ps. 그나마 친구는 좋아하는건지 뭔지 좀 애매한데 아는 여자동생 녀석이 유독 심함;; 자꾸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려고 하고 뭔가 저의 관심을 자꾸 끌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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