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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5 18:04:55 KST | 조회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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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게의 중2병이야기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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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고등학교에는 공부하다 엇나간애 셋이 있었죠
1. 아직도 정확하게 어떤진 모르지만... 피해망상증...
-중학교성적 출신학교 수석으로 들어와서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는 공부를 잘 했음
근데 언제부턴가 기운이없고 병원도 들어갔다 나오고(보통병원 아닙니다..)
급기야 누가 자꾸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했음...
여하튼 이런 상태로 공부가 될리 없고 그래도 베이스가 워낙 있었으니
최종성적은 전교생중 중간정도였는듯...
2. 그냥 엇나간 경우
공부하다가(역시 공부는 꽤나 했음) 회의를 느껴서 고2 때 자퇴하고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갔다고 함
근데 가보니까 자기가 생각한거랑 현실이 달라서 다시 한국돌아와서 검정고시 봤다고 함...
3. 역시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경우
고등 2학년때 문과계 탑을 먹고 학교에서 S대급으로 공인받은 놈이
고삼되더니 애가 자꾸 공부를 회피하고 이상한짓을 해대고 ...
여름방학때부터 '나 자퇴함 ㅇㅇ 절에들어갈거임'이야기를 하고다니더니 급기야 10월에 자퇴해버림...ㅡㅡ
수능은 칠것이지...
연락번호는 알려져 있지만 친구애들이 전화해도 전혀 받지 않음....
검정고시 작년에 쳤다고 함...( = 1년을 어디서 뭐한거지..)
이런애들 있지 않나요... 흠
개인적으로는 셋을 다 아는데
도대체 무슨일이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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