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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3 19:10:52 KST | 조회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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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오늘은 증산도한테 털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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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폰 겜 좀 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말을 걸어요.
97학번이랍디다
제가 과도기에 있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유도하다가 장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고...
뭐 공부도 하기 싫었고 ㅇㅋ해서 커피집 갔는데
...제가 샀습니다. 뭐야?!
...그건 넘어갔고 화의 기운이 쏠려서 머리에 기가 엄청 쏠리고 생각이 그래서 많고..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구천에서 상제님이 오셨고(!) 그게 1897년에 '호가 증산(!!!)'이라는 사람이 왔다고...!
...아 네.
...그래서 원이 쌓인 조상들을 위해 상을 차려서 해야된다고 이 근처에 공부방이라는 곳이 있다고 오늘이 길일이니 가서 제 비슷한 걸 해야된다고 웅엉웅얼.
...그래서 전화번호 교환하고 나왔습니다. 수신거부하고[...] 공부시간 빼앗긴 건 별 상관 없었죠 뭐.
...근데 핫초콜릿값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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