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덕질 종류를 할려면

일단 반이 잘 걸려야 해요.

같은 부류가 많으면 그게 가장 좋고, 존중이니까 취향해줌 ^^ 해주는 아이들이 많으면 그것도 좋죠.

아니면 아예 신경을 꺼주면 그것도....좀 슬픈데.

왠 까고싶어서 안달인 애들이 많으면 으악....그날로 ㅈㅈ.

하지만 자기가 존나세 급이면 상관없습니다.

 

저는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보니까 제가 덕인 거 공공연하게 밝혀도 "아 그러냐"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물론 그 후에 왠지 덕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던 애들이 조용히 덕에 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해오긴 합니다.

라노베를 학교에 들고가서 읽는 건 자주 하는 편인데, 다른 건 몰라도 다들 일러스트는 꼭 보더라구요.

제로의 사역마가 특히 그렇습니다, 네.

하지만 저도 차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는 못 들고 가겠더라구요.

존나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학교는
그렇군요. 2년전까지만해도 만화책은 금기시됐는데 ㅋㅋ

우리반엔 휠체어 탄 덕후가 있었음.

집합 안에서 그림 잘그려도 덕후 취급받지요 제가 그렇다는거는 아니고요 아무튼
그런데 억울할때가 많아요 나보다 덕이 높은 사람이 버졋이 우리 반에 있는데
아무튼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