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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7 01:40:51 KST | 조회 | 157 |
제목 |
저도 시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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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무우 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는 훼이크고 김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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