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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7 01:19:56 KST | 조회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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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중 가사가 시같은 작품들도 많았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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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유재하 김광섭 등등 많은 가수들의 작품들이 그런 성격을 띄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올려 봅니다.
김동률이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친구 서동욱과 함께 결성해
데뷔한 그룹 '전람회'의 명곡중 한개인 '기억의 습작'입니다,
전람회 (김동률+서동욱): 기억의 습작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 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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