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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7 01:12:52 KST | 조회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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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니깐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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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중학교 도덕시간
도덕시간인데 갑자기 존나 말도 안되게 시를 쓰는 수행평가-_-
암튼 시를 쓰라는데
내 짝 놈이 생각하기는 졸 귀찮고 수행평가래봤자 점수는 많이 안들어가서
mp3듣고있다가 그냥 그때 마침 나오던 노래 가사 적어서 냈음
근데 다음주 (도덕시간이 한주에 한번이였나?? 암튼 다음시간 ㅋ)
선생이 존나 좋아하면서 걔가 우리반 1등하고 존나 잘썼다고
다른반애들도 다 바르는 실력이라고 대회에 내보겠다고 함
근데 이미 나와 걔 주위에 있던 애들은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밤 그때 가사가 김종국의 한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나이 드신 여선생님이였는데
나름 로맨틱한거 좋아하셨던듯 ㅇㅇ ㅋ
결국 걔 맞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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