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문학 소설을 보면 쭈~욱 슬픈내용이 많은듯.

밑에 글 보고 생각난건데

 

한국 현대문학 소설을 보면 쭈~욱 슬픈내용이 많은듯.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은 아버지가 결국 죽고

"서울 1964년 겨울"에선 외판원이 자살하고

"원미동 사람들"은 대부분 쫌 씁쓸한 결말이 많고..

 

 

한국인 종특인가..

아무래도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안 좋은 일이 많다보니...
이것도 종특이라면 종특인듯

교과서에 실리는것들만 봐도 뭔가 미래에 대한 희망찬 염원이라던가.
이런건 하나도 없는걸 봐선... 아니 싣으려고 해도 애초에 그런 작품이 없어서 일지도

무진기행만 봐두 어헝헝유ㅠ

운수 좋은 날...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와 6.25 그리고 60-80년대 과도성장기의 부작용등이 대부분이라서
더욱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