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3-26 23:48:23 KST | 조회 | 148 |
제목 |
지금까지 살면서 변해온 음악적 취향
|
중2병 돋는 중딩 때 = SG워너비와 버즈가 최고인 줄 알았음
조금씩 개념이란 걸 알아가기 시작할 즈음인 고딩 = 린킨파크와 에이브릴 라빈이 최고인 줄 알았음
세상이 ㅈㄴ 썩었다는 걸 인지하고 내 평생의 꿈이 확립된 고3 = 나이트위시와 위딘 템테이션의 존재를
깨우치고 지금껏 내가 들었던 음악을 통틀어서 이게 '꿀'이라고 단정지음
군대 가기까지 약 1년 정도 남은 현재 = 위딘 템테이션이 내한을 오기 기다리며 이번에 새로 발매한 앨범
The Unforgiving지를 예정
대략 이렇습니다.
중딩 때는 뭐 애들따라 대세랍시고 SG원넓이와 버즈 노래 듣고 다녔는데 이게 어느 순간 되니
질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노래 찾으러 다니다가 린킨파크의 numb와 breaking the habit, faint, crawling을 듣고
락이라는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이때즈음 에이브릴 라빈(지금은 락이라기보단 펑크로 변한듯)의 I'm with you, take me away를 듣고 라빈 사진으로 컴퓨터를 도배하기도 했구요ㅋㅋㅋ
그렇게 다시 시간은 흘러 고3이 됐을 때 우연히 xp에 올라온 나이트위시의 bye bye beautiful 뮤비를
듣고 이게 락의 꿀이구나라고 생각함. 그렇게 나이트위시를 알고, ever dream을 알고,
위딘 템테이션의 frozen(이 노래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도)을 알게 됐음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샤론 덴 아델 아줌마를 가까이 하는 게 좋습니다ㅋㅋㅋ
p.s
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기계음과 아이돌과는 친해지지 못할 듯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