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3-26 13:59:26 KST | 조회 | 148 |
제목 |
여자떡밥 냠냠
|
중2부터 짝사랑해서 고2까지 그리워만 하다가 그냥 끝낸 여자애 있었는데;;
일단 외모도 살이 빠지기 전이라 통통한데다가 별로 여자들에게 인기 없을 외모에 키도 루저라 자신감이
꺾여있었는데 결정적 크리티컬이 격차가 장난 아님;; 걔는 학교에서 넘버1~2를 다투던 공부 실력의 소유자에
얼굴도 이뻤음;; 집안 부모님은 두분 다 치과의사에 집안도 좀 잘 나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도저히 나같은
애가 범접을 할 수가 없었는데... 뭐 어느정도여야 '아~ 그때 한 번 들이대볼걸' 이럴 건데 지금 생각해도
그때 들이댔으면 100퍼 실패였을거 같음;; 뭐 중학교 졸업하고 난 그 아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배정 되었는데
그 아이는 우리학교 근처 여고 뺑뺑이 잘못 돌아간건지 어찌된건지 몰라도 조금 먼 학교로 수석 입학 (당시 중학
교에 플랜카드까지 걸렸으니..) 그리고 인서울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나봄.
쩝 아련한 첫사랑 + 짝사랑의 추억이여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