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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7 11:49:10 KST | 조회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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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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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고 왔어요
저 영화를 보러간 이유는 딱 하나. 우리 임수정 누님 때문인데
임수정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끝.
영화보다 졸린적은 처음이었음.ㅎ
스토리나 감동 기대하고 갔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혹시 보러갈까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4.5의 평점 (10점만점)을 생각하시고 그만두세요
임수정 팬이 아니면 (혹 현빈) 정말 그닥임..
저예산 영화이고 임수정, 현빈 둘다 무상 출연 했다는데
저는 그 영화를 8000원에 보고 봤다는거..
뭐 사실 개인적으론 저런 스타일의 느린 영화도 잘 소화하고
미묘한 감정변화에 집중하는 영화 스타일에 공감하는 면도 있지만
첫 데이트에 맞는 영화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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