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뉴스를 쭉쭉읽어보면서 하나의문점이

죽고싶지않다고 한 어느일본인의 트위터 라고 한걸 읽어봣는데

긴박한상황에 불쌍하긴한데

쓰나미가오고있다 죽고싶지않다 이러는데 이글이 마지막이라고하고

내 상식선으로는 쓰나미가 무슨 천천히 나오고있소 이러는것도아니고 순식간에 일어난일인데

이걸쓸 정신이있나? 이걸쓸 시간이있다고하더라도 가족하고 먹을거챙기느라 도망갈생각에

이딴글 올릴생각이 0.1퍼센트도 안들것같은데 내가 이상한거에요?

도쿄사람들이 트위터올리는거야 진원지에서 멀고 안정화돼있으니까 그럴만도한데

도저히 이해가안됌

쓰나미가 왔다. 진짜...끝났다. 죽고 싶지 않다. 울고 싶다. 누나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오늘은 인생 최고의 날이었는데 최악의 날로...가족을 무사히 구해야 한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잘가라 나의 집. 죽고 싶지 않아

내용중일부인데 저걸 쓸 시간과 여력과 여유가있단말인가-_- 한순간에 몰아닥치는데

컴퓨터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쓴 게 아닐까요?

도망가면서 저런글을 쓴다고요-_-?

쓰나미가 몰려와서 내가살던집이 무너지고 누나가 물에 휩쓸려가고 있는데 저럴여유가?

내가 트위터를안해서 그런가 도저히 내상식선으로 이해가

쓰나미가 '왔다'라고 했잖아요. 피한후에 적은 것일수도...

근데 트위터는 안 해도 페이스북은 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스마트폰이 있다면 저란 놈은 거의 하루종일 생방송을 했을 듯-_-

저사람 죽엇대여...

대구지하절땐 그럼 멀로 설명을??? 그떄도 긴박한 상황에 문자보내고 그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