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질문

여기 매끄럽게 글 쓰실 수 있는 분들 있나 해서 질문합니다.

兄バカ 이걸 뭐라고 번역해야 하죠.

직역하면 오빠바보...뜻은 여동생을...뭐라고 생각해야 하나, 많이 아끼는 그런 사람?

아버지로 비유하자면 딸내미바보 뭐 이런 건데요.

오빠바보 억양이 좀 이상하잖아요.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

팔푼이 아님 푼수비슷하게 말하지 않음?

일대일 대응되는 단어가 없을때는 글을 조금 바꾸시는것도..?

키가 크고 날씬한 내 여동생의 몸을 감싸는 것은 오랜만에 보는 동복과 평소의 에이프런.

나의 여동생이면서, 그런 모습으로 부엌에 서 있는 것이, 무척 그림같은 아이였다.

실은 매일 아침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약간의 오빠 바보일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오빠 바보를 뭐라고 해야 좋을지.

사실 의역을 상당히 많이 넣고 있거든요. 대체로 처음 하는 사람들도 무리없이 알아보게 쉽게

근데 이건 좀 문맥 자체가...바꿀 수 없는 형태라서.

시스콘이라고 하지 않나요

ㄴ컥;;

시스콘? 시스콤? 아무튼 여동생 좋아 못사는 오빠 말하는거 아닌가
시스콘인가 시스콤일겁니다 단어가 있었던걸로 기억 일본어로

시스콘은 여동생한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시스콘이라고 칭하지 않나요?

이건 시스콘하고는 약간 다른데. 초반부라서 주인공이 여동생에 대해 감정이 별로 없는

상태거든요.

흠.. 시스콘 말구 다른 걸 원하시나본데 어렵네

그냥 푼수끼가 있다- 로 의역하시면 충분할거같은데 그러면

여동생에게 약하다 정도의 의미아님?

표현을 많이 바꾸는게 허용된다면
'나는 좀 어쩔 수 없는 오빠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뉘앙스는 어떻습니까

어쩔 수 없는 ~~ 라는 표현 간혹 쓰이죠.

굳이 명사 - 명사 말구 다른 서술바업ㅂ을 찾아보세요

초반부라 감정이 없는거면 후반부에는 생긴다는건가요?
그럼 약간의 시스콘이라는 단어도 괜찮을거 같은뎀...

푼수는 뜻이 상당히 다르잖아요. 당장 사전만 찾아봐도 -_-;;

대개 상대와 자신과의 관계에 의해서 자신의 행동이 일정한 방향으로 향할 때
'나도 어쩔 수 없는 ~~로군' 이런식으로 활용되는 표현입니다

흐으...어렵네...

난 조금 시스콘 끼가 있는 지도 모르겠다.

라고 번역해야 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