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3-08 18:35:31 KST | 조회 | 200 |
제목 |
옛날에 혐일 까는 일본인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
혐일 일본인들의 스펙 은 일단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소시민 정도가 아니라
사회 소외계층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극우파를 다루면서 잠깐 나온 적 있는데
대부분 노숙자, 해고당한 중장년충, 니트족에서 왕따학생 사이를 오가는 수준이였습니다.
근데 왜 한국인을 물고 늘어지느냐
한국인을 깜으로서 " 일본 안에서의 약자 "에서
강자의 위치가 되서 우월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동질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나는 한국인을 비난함으로서 처음으로 다른 인간 위에 설 수 있었다 "
이게 싸구려 심리학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역사적으로 사례가 많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나치 군인들의 제복을 입고
그들의 말투와 행동을 흉내내던 유태인 이야기를 언제 조선일보 주말판에서 봤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은 안나지만 전체적인 틀은 위에서 얘기한 거와 비슷 합니다.
이게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디언들이나 원시부족 사회에서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월등한
야생동물들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것하고도 약간 통한다고 합니다.
강자와 자신을 일치시키는 것.
일빠들이 일본인을 자기와 동일시 하면서
한국 까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아해들한테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만이 답일뿐...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