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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6 21:37:36 KST | 조회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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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입학, 새학기, 개강 시즌되니 공부 푸념글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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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삼각함수라던가 방정식같은 수학알아도 사회생활에서 써먹을 일 없는것처럼
원소기호라던가 종의 구분등 이런거 몰라도 쓸데 없고
세계사라던가 음악이라던가 국어라던가 다 쓸데없고
대학 전공에 따라 고등학교까지 배워왔던 일부과목 다 쓰레기 되는것처럼
공고생이라치면 열심히 2년간 배우고 3학년때 현장실습나갔는데
2년간 배운게 전혀 쓸모 없고 현장서 다시 배워가며 일하는거 생각한다면
솔직히 학창시절 배우는거 그냥 쓸데 없는 시간죽이기랑
수능에 대비한 암기교육밖에 가치를 던지지 못한다고 보는데
우리 선조들은 과거한번 응시 한답시고
수십 년 단위를 허송세월 하신 분도 많음
과거하나에 희망을 걸고 글 공부한답시고 집안 말아먹거나 한량짓 하던 일들도 파다함
일단 몇년, 몇십년 단위니까 -ㅅ-;
과거응시자격조차 없던 분도 부지기수였음
공부에 대한 부조리 혼자 백날 개탄해봐야 현실과는 아무 상관없으니
열심히 암기하고 배우고 익혀서 시험 잘쳐서 좋은데 가시는게 좋음
막말로 부모님 말 들어서 손해 크게 볼거 없음
미래를 생각해서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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