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소검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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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3 14:04:58 KST | 조회 | 208 |
제목 |
죽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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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죽고싶지않아 라고 네이버에 처봣는데..
이런 글이 나와서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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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
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
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
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
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
나에대해 뭘아세요
당신이 나 약먹는거는 알고계세요?
하루에 약 몇알씩 쳐먹으면서 살려고 몸부림치는거 당신이 아세요?
하루에 수면제 쳐먹으면서 잠자리에 드는날아세요?
몸에 남은 수많은 흉터때문에 사람들 수군거림을 견디는 날아세요?
희망을 가지려고해도 희망조차 못가질것같은 날아세요?
안되서 되고싶은데 안되서 매일 쳐우는날아세요?
손목그으라구요? 차에 뛰어들어요? 목매달아볼까요? 나한테 욕짓거리해봐요?
못할줄알아요? 다 해봤어요. 나 독한거 누구보다 당신이 더 많이 알지않아요?
왜요, 더때리라니까 못때릴것같아요? 눈물질질짜면서 더때리라고하니까 센척하는것같아요?
더때리라고 내손에 죽고싶지는않아요 차라리 당신손에 죽어서 당신 시궁창으로 보내고
내가 죽더라도 그렇게 죽을거야. 당신 시궁창속에서 철저히 썩어문드러지는모습보면서
난 그렇게 죽을거야. 왜냐하면 자살은 괴롭거든. 어떤 순간의 고통보다 백배천배 더 많이.
세상에서 제일슬픈게 슬퍼서 죽는거거든. 지손에, 멍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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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
뭐여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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