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을감고 마음을 비웟더니 주변이 스멀스멀 어두워지는 느낌이나더니 눈도 안떳는데 내 앞에 귀신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깜놀하고 몸을 움직이려는데 안움직여짐 그래서 나는 아 ㅅㅂ이거 가위구나 이거 손가락 끝만 까닥해도 풀린다고 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이려는데 ㅈㄴ 안움직여김 겨우 간신 움직엿더니 이게왠일 십라 가위는 안풀리거 귀신은 더 가까이와잇음 소리지르려 햇는게 목소리도 안나옴 내가 무릎을 세우고잇엇는데 그걸 옆으로 엎어뜨렷더니 가위가 풀림 휴...하고 일어나서 물마시고 다시눕고 눈을 감앗는데 어라?? 및힌 또 갑자기 어둠이 몰려오는거임 아니나 다를까 또 몸이 안움직여짐
시바 조때따 햇는데 이번에는 귀신이 안보여서 어라 하고 앞을 자세히 보니 유리창에 귀신이 붙어있음 아오십라 근데 귀신이 유리창을 점점 통과해서 들어옴 또 비명 지를라 했는데 또 목소리 안나옴 귀신이 점잠 다가와서 손을 내미는데 하필 및친 그 손의 위치가 내 불알쪽임 아오 시파 살려줘 살려줘 하는 생각으로 버둥거리는데 안움직여짐 마침내 그 귀신이 내 달걀을 잡음 그리고 그 귀신이 손에 힘을줌 아으아으아으아아아아아아 안돼~~! 하고 소리치는 순간 가위가 풀렷음.... 근데 그 때 시각이 아침 8시 20 분정도엿음... 아 진짜 나 왜이럴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