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데카르트 까는 글을 봤었는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맞는 말이지만

존재하는 것은 생각한다 라는건 틀린말이니깐

돌맹이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게 당연히 틀린 말일수밖에

네

돌맹이가 생각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죠,우리가 돌맹이를 발로찰떄 돌맹이가 "야 씨바 뭐하는거야 미친놈아"이런 생각을 할수도...


전 부두교입니다,자연을 사랑하죠.

ㄴ 제가 무교라서

그런 명제가 나온 과정은 설명없이
명제가 틀렸으니까 이건 틀렸음.

이라고 한 사람은 무지할거야 아마 ㅠㅠ

돌멩이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업서.

그게 존재하는건 생각한다는게 아니고 인간은 생각을 해야 존재가치가 있다 뭐 이런 느낌이였는데

데카르트 명제가 나온 과정을 쉽게 써보자면,

" 나는 뭘까. 싯발 나는 뭐지? 나는 이걸거야. 그럼 이거는 이렇게 되니까 이건 아니야. 그럼 이건? 이건 또 이런식으로 풀 수 있으니까 이게 아니지. 그럼 이건 어떨까. 이건 애초에 부합되지 않아. 그럼 저건? 아니아니야 저건 절대 그렇게 될 수 없어. 나를 무엇이라고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없어. 다만, 확실한건 내가 생각하니까 존재하는거. 그것만이 사실이다. "

이런느낌.

사실, 철학도도 아니고 고딩시절 배운 데카르트의 표면과, 책에서 읽은 잡지식 뿐이라 자세하게 논하기엔 오점이 많아 힘들것 같으니 줄임 ㅋ

근데 돌맹이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거는 존재하는 것은 생각한다 라는 것에 대한 반례 아닌가요

학문에서 확실한 기초를 세우려 하면, 적어도 조금이라도 불확실한 것은 모두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세계의 모든 것의 존재를 의심스러운 것으로 치더라도 이런 생각, 즉 의심을 하는 자신의 존재만은 의심할 수가 없다. 그리하여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근본원리가 《방법서설》에서 확립되어, 이 확실성에서 세계에 관한 모든 인식이 유도된다. 의심하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에서 무한히 완전한 존재자의 관념이 결과할 리가 없다는 데서 신의 존재가 증명되고, 신의 성실이라는 것을 매개로 하여 물체의 존재도 증명된다.
[출처] 르네 데카르트 | 네이버 백과사전

여기 대단한 지식인들 나셨다 그죠잉~?

ㄴ 지식이아니라 상식요 ㅎ

나이트퓨리 // 역 명제가 참은 아니거든여.

Lhassir//고등학교 수업에 나오는건데 상식이죠잉~?

아.. 뭐 그렇게 누구나 알아야하는 상식같진않은데... ㅠㅠ;

상식인이라 하면 왠지 억양이 마음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