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이 말부터가 틀렸으니까

돌멩이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게 개소리가 되는거

 

다른 예를 들자면

 

끓는물은 온도가높다 고로 뜨겁다 <-맞는 말

 

저 난로는 뜨겁다 따라서 온도가 높다 <-역시 맞는 말

이분 지금보니 꽤 대단

xp하면서 딱 지식자랑하는사람 4명을 봤지

넌테란이니까 무효, berv, 캬악_퉤_란, 후추없는사람

네. 인식론의 맹점이기도 하죠. 약간 핀트가 어긋나기는 했지만. 경험론이 인식론을 깔때 하는 주요한 근거이기도 합니다..

내가 님한테 돌맹이를 던지면 님이 머리에 맞고 아플테니까 돌맹이는 존재함

아 그리고 어차피 과학적인 내용에 철학적인 내용을 제가 일부러 가져온거니까 너무 연연하지 말긔

데카르트가 이 말을 한 전 이유를 모르고 단순히 저 말만 보니까 그렇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는 법이면 닥치고 다 지켜야 된다는 뜻?

다른경우라면 생각한다와 존재한다가 포함관계가 되어야하는데 생각한다와 존재한다는 서로 포함관계를 가질 수 없지

맞는 말입니다만..
어...설명을 어떻게 해줘야 하나.
아무래도 철학적인 발언을 명제 자체로 생각하니 오류가 있는 것 같네요.
데카르트의 철학을 한번 보시는게?
<서양철학사의 이해>, 박영식 저
개략적인 거니까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