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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1 23:56:27 KST | 조회 |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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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얼굴 벌게지는 사람은 술먹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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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알콜 분해가 완전히 안되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유해물질이 혈관으로 유출되
혈관 확장되면서 얼굴이 벌게지는 거라네요
적은술에도 심하게 벌게지는 사람일수록 기본적으로 해독이 안된단 얘기고
이 유해물질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간을 제외한 각기관에 타격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술을 잘먹는 사람은 간에 부하가 많이 걸려 간이 잘 상하는데
술을 못먹는 주제에 자꾸 술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보다 다른데가 먼저 고장납니다
간보다 다른장기는 손상되면 자각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니까
간처럼 손도 못쓸 지경이 되기전에 발견하고 치료가 될 확률이 높아서
중장기적으로는
술을 못먹는 체질이 술때문에 몸을 상할 확률이 낮긴 하지만요
술을 못먹는다는데 괜찮아 먹으면 술 늘어 이러면서 술 강권하는 사람은
술을 유전적으로 못먹는 사람에게는 독을 강권하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강경하게 나가야됨
그리고
결정적으로 술먹고 얼굴 벌게지는 사람은
보통 술이 깰때 밀려오는 숙취의 고통이 훨씬 심합니다
그냥 뭐 기억 안나고 머리가 띵하고 목마르고 그정도가 아니라
장으로 넘어간것까지 게워낼 기세로 올라오는 토악질에
양 관자놀이에 대못이 박혀있는게 아닌가 착각될정도의 극심한 두통으로
고통에 몸부림치죠
아무튼 이런 사람은 술 안먹는게 좋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사실 취중진담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평소에 안할 얘긴데 술들어가니까 하는얘기? 그런얘기
열에 일곱 이상은 안할만 하니까 안하는 얘기지
아무튼 술은 담배만큼은 아니어도 먹어서 좋을게 참 없는 물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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