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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Deathferado
작성일 2011-02-20 17:53:31 KST 조회 138
제목
술은 못마셔서 얼굴이 뻘~개지는게 건강에 좋음. 과학적인 이야기.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술을 분해하기 위한 알콜분해효소인

 

'아세트알데히트' 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됨.

( 간이 술을 해독하는 과정에 나오는 물질인지, 술을 해독하기 위해 간에서 나오는 물질인지는 문과생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음 ㅋ )

 

그러니까,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이 아세트알데히트 라는 알콜분해효소의 분비가 적어

알콜을 쉽게 분해하지 못해 소량의 알콜에도 얼굴이 뻘~개지고 골이 띵하고 취하게 됨.

 

근데 이 아세트알데히트란놈이 무려 발암물질임.

  

그래서 문제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임.

' ㅋ 술찐따들 난 눈감고부어대도 안취한다. ' 고 신나서 마시다보면

아세트알데히트의 분비량이 좋기때문에 마시는 만큼 이 물질이 생성됨.

 

따라서, 간암 발생률은 알콜을 많이 먹는 사람보다 알콜에 강한 사람들이 더 높음. ( 비단 간암 뿐 아니라도 )

잘 마시는 사람일수록 절제할 줄 알아야 됨.

못마시는 나같은 사람들은 못마시니까 그냥 몸이 알아서 뻗어버려서 ㅋ

 

 

그냥 XPer 들 건강한 음주문화 권장 캠페인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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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써니곰 (2011-02-20 18:28: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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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인데,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아니구요.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C2H5OH)가 체내에서 산화를 일으켜서 "아세트알데히드(CH3CHO)"로
변하는 겁니다.
Deathferado (2011-02-20 18:2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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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렇군요 ! ㅎ 저도 이과출신 제 친구들한테 들은 이야기라 써보니까 그 부분이 헷갈려서 ㅎㅎ 참고하시면좋겠네요.
아이콘 Celcious (2011-02-20 19:1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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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간에서 해독해가지고 아세트산으로 바꿔주는 거에요~
아이콘 Celcious (2011-02-20 19:2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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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문이 좀 이상하네요..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무조건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쌓이고, 술이 강한 사람들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하겠죠. 해독이 빨리 안 되서 얼굴이 붉어지는 신호가 나타나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술이 쎈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리는건 그만큼 많이 마시니까 그렇지 않나 싶네요. 나이들면 기력도 떨어지는데 전성기만 생각해서 술 못 줄일 수도 있을테고
아이콘 NightElfForce-_- (2011-02-20 19:2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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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붉어지는게 체내 흡수된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산화후 간에서 전부 해독을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녀서 그러는걸로 알고있는데.....
많이 마실땐 붉어지나 안붉어지나 나쁜건 매한가지인데 같은량을 마셨을때 붉어지는쪽이 더 안좋다고 알고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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