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있음)아이돌을 까기 앞서서

그런 취향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고 선호하는 소비자쪽을 까야하는게 우선 아님?

 

 

질낮은 노래와 보여주기 비쥬얼위주의 아이돌 시장층이 크게 형성될려면

그런 컨텐츠를 좋아하고 소비하는 군중들이 대거 있어서 아닌가?

 

 

군중의 취향을 꿰뚫고 그 쪽 방면으로밖에 작곡만 가능한 작곡가나

가수의 본질인 노래보단 현란한 보여주기 댄스나 눈요기, 외모에 편중한 아이돌이 문제도 있지만

사실 그걸 원하고 대거 선호하는 소비층의 수준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하네요.

 

 

 

 

둘 다 깔 필요없다 ㅡㅡ

십대 여자아이들을 상품으로 만들어서 점점 벗기는데 깔필요가 없을까요

그게 제가 아래 쓴 글.

ㄴ 님글 읽어본건 아니고 밑에 하도 아이돌까길래 한 번 올려본건데 음냐리

아이돌 문화의 소비 자체를 깔 순 없스빈다. 결국 소비자층이 있으니까 나오는 거거든요.
사견으로는 아이돌 문화가 타 분야의 음악 시장이 자생력을 가지는 규모까지의 성장을 막고
아이돌 자체에서조차 다양성보다 획일화된 형태를 추구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건 베스트 셀러가 아니라 스터디 셀러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다양한 음악이 좀 더 오랜 시간 팔릴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 때 그 때 듣고 말 음악이 아니라 좀 더 오랫동안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음악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