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2-17 21:45:01 KST | 조회 | 83 |
제목 |
드림하이 못봐서 12편까지 봤는데
|
처음엔 가벼운 연기의 비중이 많아서
아 연기들이 다 괜찮네 했는데
가면 갈수록
이게뭐야 으잌 내 손발 ㅠㅠ 하는 장면이 많아짐
수지는 너무 예뻐서 우는게 웃는것같고
짜증내고 틱틱대는 연기는 정말 잘하는듯
아이유는 별로 진지한 대사가 많이 없어서 그나마 괜찮은듯
그리고 간간히 연기도 조금씩 하는 것 같아요 이정도면 욕은 안먹을듯 ㅋㅋ
그리고 교장아저씨가 시선생님 (이윤지)아빠라니!!!
교장아저씨 공신나올때가 엊그제같은데 역할은 엄청 바뀌어도 연기스타일은 비슷비슷
악역인데 웃ㅋ겨ㅋ
시선생님도 이제 점점 귀여워지는듯 ㅋㅋ
이윤미랑 주영훈 티격태격하는것도 웃기고
은정이랑 수현군은 계속 잘하긴 하는데 캐릭터 변화가 너무 급하게 되서 좀 적응이 안됨
혜미야~ 와그라노~ ♡ 하던 삼동군이 다음 화에
끄지라 ㅡㅡ 이러고있고
'혜미야 왜그랭~♡ 난 혜미빠라는 별명 좋은데 히히힛' 하던 은정이
'삼류가 된 기분이 어때 ㅡㅡ ?'
그러다가 또 다른사람 앞에서는 착해짐
좀 감정변화가 너무 격하고 극단적으로 표현하는게 좀 마늠
삼동이는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울때 나도 모르게 눙물이 흑흑흑
극단적으로 표현한다고 햇는데 사실 저부터가 성격이 좀 극단적임 좋은거 아니면 싫은거
실제로 손잡아주려는 것도 없었지만 어쨌든 세상과 단절한 채 땅바닥 뚫고 쭉쭉 내려가다가
시간이 흐르니 자연스레 해결해 주긴 하던데
나도 누가 손잡아줬으면 빨리 나왔을 것을 혼자 기어올라오려니 시간이 좀 걸렸음
어쨌든 너무 공감되 엉엉
나도 다크신군 이였던적이 있었긔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