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제가 부분유료화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함

속편하게 정액내고, 기간동안

전투 및 게임플레이와 관련된 모든것을 게임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일단은 공짜긴 한데 하다보면 아 ㅅㅂ 이거 돈 좀 내면 .. 이런식으로 생각하도록

교묘하게 짜고 유도해서

 

이게 한국사람 특유의 성질급한거랑 잘 맞아떨어진 점도 있죠

그냥 게임안에서 해결보려고하면 시간이 얼마가 걸리는데

현금으로 박으면 바로 된다

이러면 한국사람은 열이면 최소 일곱은 지갑을 엽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심리를 이용해서

더 돈을 뜯어낼까 유도할 궁리를 하게 되는 것 이것이

게임 자체의 재미를 높이고자 하는 것보다 우선하게 되면

리니지같은 스레기 게임이 나오는겁니다

 

리니지는 정액이면서 전투에 영향을 주는 장비를 유료로 판다죠? 아이온이었나

어떤땐 이벤트 한답시고 뽑기아이템을 현물화폐로 파는 사행성 짙은 이벤트까지

대놓고 벌리고,

 

최소한 다른 해외 대작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개발단계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까 하는 궁리를 하는 뉘앙스는 전혀 풍기지 않습니다

더 재밌게 더 흥미있게 만들고자 할 뿐이죠

 

국내 게임중에도

예전 RF온라인이나 마비노기, 마영전 같은 게임성 좋은 게임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리니지 - 아이온으로 대표되는

노가다, 현질로 점칠된 돈지랄 게임들과 더불어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국내게임중 언제부터인가 두고두고 대작이라 불릴 게임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봅니다

 

던파가 초기에 성공한것이

애초에 그 시스템 안에 부분유료화를 통하여 돈을 벌자라는 생각보다는

오락실에서 하던 그런 향수를 자극할만한 게임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거라고 봅니다

그러던게 이제는 뭐 화려해졌을 지언정 많이 지저분해졌죠

 

 

ㅋㅋㅋㅋㅋ

던파... ㅡㅜ

내가 키우는 캐릭들을 개편이라는 이름하에 딴 직업으로 바꾸어버렸어 ㅠㅠ

노아바타는 결장에서도 한계가 뚜렷하고 결국 접었뜸

이런 상황으로 몰고 오게 된것은 유저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