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 버스랑 여자 잘못 아닌가요?

일단 버스정류장에서 안내려 줬구요.

여자는 주위도 안 둘러보고 앞으로 빠른걸음으로 나왔고요. (제 생각엔 책같은거 보고 있었음.)

트럭운전사는 그냥 갈길 가고 있었고요. 버스 문이 열리는건 버스를 옆에서 보지 않는 이상 안보이지요.

여자가 꽤 아프겠지만 (책들고 있던 손 좀 아프겠지만)

어쨌든 트럭운전사는 아무 잘못없음. 치고 도망가지도 않았고.

근데 왠지 여자 트럭운전사한테 돈내놓으라고 ㅈㄹ할것같네요. 비명소리들어보니까.

솔직히 진짜 아프면 비명도 못지를텐데....

저 정도로 박으면 절대 조금 아프지 않습니다 ㅡㅡ

아마 존나 아플거고 전치 2~3주 이상은 확실히 나올거 같은데

여자과실도 있지만 일단 차와 사람간의 충돌사고는 무조건 운전자 잘못이구요.

대중교통과의 연계 과정에선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지만,

트럭 운전자와 버스 기사의 과실이 분명해 보이네요.

어씨발 남자였으면 고자됬겠다;;;;;;;

헐무섭다
소리엄청지르네

자살 실패 =ㅅ=

왜 저기서 내려주었고 왜 급하게 뛴것일까.... 미스테리...

아놔 트럭운전사 불쌍하다.

트럭운전사 분께 애도를....

진짜 아프면 저딴 지랄맞은비명 안지르게 되는데ㅋㅋㅋ 비명지를 힘도 안나는게 정상인디

ㄴ 그건 아픈 정도가 아니라 의식을 잃을만한 부위를 다쳐 의식을 잃게 되는 경우구요.

아픈 경우에 의식이 있으면 당연히 소리를 지르게 되죠.

교통사고 나서 드러누워도 다들 소리는 지릅니다. =_=

난 이런거 보면 나 사고난거 생각나서 기분이 구려져 --;;

버스70트럭30

이런식으로 될꺼같은데

버스 잘못이 될 수는 있어도 여자 잘못은 안될걸요.
무단횡단 하는 사람 쳐도 운전자 잘못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