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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5 08:17:23 KST | 조회 | 94 |
제목 |
밤새서 피시하고 집에오면서 효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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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지하철역에서 10분간 걸어올라하는 정도 되는 약간 높은곳에 위치하는데
어제 신구대면식 하고 걸어 올라가보니 이거 너무 위험하더라구요
마침 등산화는 너무 호들갑스럽다며 운동화 신고 내려오시는 어머니를 만나서
하나부터 열가지 다 엄마 위한 소리~♪
하면서 아들 잔소리 발사
등산화 신김
그러고 배웅하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여
어제 친구 여친한테 받은 초콜릿 얘기도 햇는데
'엄마 나 초콜릿 받았어'
하니까 순간적으로
'여자한테? ㅡㅡ^'
질투 쩌는 우리 어머니
친구 여친한테 우정초콜릿 받았다니까 미소를 지으심
그건 웃을 일이 아니어요 엄니 ㅠㅠ
뭐 어쩃든 훈훈한 아침입니다
밤새서 피시해놓고 또 말키우려고 집컴 킨건 유머
결론: 나 효자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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