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칠듯한 공허함이 생기네요..

이제 고3인데.. 내 미래는 뭘까..

내가 어떻게해야하는걸까.. 고민이 생기네요..

꿈은 교사라고 생각했는데 몸은 따라주지않고.. 진짜.. 이걸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모르게 눈물이나고.. 어떻게해야할지..

지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나름 자신있어하는 과학을 다시보면..

아.. 내가 정말 공부를 못하는구나를 실감하고..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XP부터 끊으세요 보증은서도 XP는 하지 말라고하던....

여가생활을 줄이거나 완전히 끊고 공부에만 집중해도 안된거라면 그냥 다른길 가셈요 'ㅠ'

그정도로 노력하지도 않았다면 쉽게 포기하지말고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힘차게 냡냡냡 >_<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저는 애초에 고1때부터 공부 접고 지잡대 다니는 놈입니다만

고3때 열공해서 1~2학년에 비해서 성적올라서 좋은데 간 애들도

심심치 않게 본적이 있습니다

내 꿈도 교산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