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보다보니 떠오른 에피소드

마트에서 파는 라면사리 있잖아요 스프는 없고 300원이면 사는거

재수생활하면서 싸고 양많게 먹을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보니까 결국 라면이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기발하게 생각했다는 것이(조리기구 없음)

컵라면에 스프와 물은 있으니까 면만 보급해주면 라면을 더 많이 먹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점에 착안해서

컵라면에 원래 있던 라면 + 라면사리 플러스 + 스프 + 물을 부었죠

원래 예상대로라면 다같이 익어서 먹을수 있었어야 했는데...

젠장 처리방식이 다른건지 라면사리가 안익음요. -_-

여하튼 넣었으니 꾸역꾸역 먹긴 했는데

역시 꼼수는 안먹혀요. ㅋ

아 시 감자탕먹고싶어

돈아껴서 등룩금내려는 지혜

컵라면 사리랑 그냥 라면사리랑 익는점이 다릅니다 ㅇㅇ
컵라면은 대충 뜨듯해도 풀리게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