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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5 16:21:08 KST | 조회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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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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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 게시판이라고 친목질/뻘글이 허용되는 곳이 아닙니다. by Nios
친목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뻘글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과할 정도로요.
2. 여러분 하고 싶은 말 많은 거 압니다. 인터넷에도 여러 인간 군상이 있으니까요. 상대방이 왜 저렇게 병-신같이 말하는 건지, 사고방식이 왜 저렇게 답없는 수꼴같은지/빨갱이같은지. 하도 병-신같다보니(물론, 상대방도 당신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ㅡ) 배알이 꼴린 나머지 들입다 비꼬시고, 한마디 툭툭 쏘시고, 키배 불 붙고 이러는데요. 이해합니다. 뭐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니 그런 거지만...
온라인이라고 여러분이 한 말에 대해서 면죄부를 받는 건 아니잖아요. 온라인에서 여러분이 하는 말도 여러분의 일부입니다. 꼭 '자아'니 뭐니 이런거 안 붙여도 아시겠죠? 이런 건 실명제고 아니고를 떠나서 마음가짐의 문제지요. 말은 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현실이라면 기억에서 잊혀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인터넷은 글을 삭제하지 않는 이상 기록이 남겠지요. 삭제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글에 대한 반응을 남기고, 그 반응은 기록으로 남겠지요?
그러니 말 할때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말합시다.
3. 글은 다 읽고 얘기합시다.
뭐 바쁘다 보니 핵심을 생략하고 글을 읽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분이 의외로 많이 보입니다. 네, 말 하시고 싶으신거 알아요. 근데 글은 다 읽고 댓글을 답시다. ㅠㅜ. 글쓴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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