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그래그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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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31 21:55:38 KST | 조회 | 169 |
제목 |
베토벤 5번교향곡은 보통 입으로 부를 때 잔잔잔잔 잔잔잔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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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소리내지요?
그런데 마침 잔잔한음악이라는 글이 몇 개 보이니까
마치 제목을 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음악이 아닐까 하고 누르지만
실제로 들어와보니 베토벤의 5번교향곡이라는 다소 스케일이 크고 시끄럽다고 할만한 음악이 걸려있네요
이제 다시 생각해볼까요?
제목의 잔잔한 음악이라는 말이 조용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잔잔잔잔 하고 소리내는 음악으로 쓰였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여기서 웃음포인트는 그 '예상했던 의미의 파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한 음악이란 형용적 의미가 아닌 ~을 하다란 의미를 갖고있다는 걸 베토벤 5번 교향곡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음악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겠지요?
정리해보면 일종의 동음이의어 류의 개그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라고 내가 일일이 설명해줘야 알아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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