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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8 12:33:25 KST | 조회 | 114 |
제목 |
자게만 오면 데자뷰를 느끼는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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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그건 뭔가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찢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가져다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그건 뭔가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찢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가져다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그건 뭔가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찢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가져다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어디선가본것만같은....
글들과 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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