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맨날다니면 한심해보이나요?;;

저는 작년에 수능끝나고 합격발표 기다린는중인데

 

최근에 스2에 푹 빠져서 요즘 거의 맨날가요 오늘도 갈려고하는데

 

제 3자가 보기엔 한심해보이나요?

 

이런거 의식해서 집에서 가까운 2군데 정해놓고 돌아가며 다니는데

 

의식하지말까요? 원래 pc방 같은데 이렇게 맨날 가본적도 없고 혼자 가본적도 없는데 요즘엔

 

스2가 너무 재밌어서 혼자 맨날 가네요ㅠㅠ 집컴에선 안돌아가요 ㅠㅠ

 

이런거 의식하는게 오바하는거 맞겠죠?

 

 

 

PC방 알바해본적 있는데 단골손님 자주오셔도 아무생각 안들어요.
오히려 심심한데 무슨게임하나 같이 얘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능끝나고 합격발표 기다리는 중이시라면 제 개인적으로는 좀 여유를 가지고 놀아도(?) 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물론 전 고등학교때부터 쭉 놀았지만.. 지금도...ㅡㅡ

전 PC방 거의 안다녔지만..

알바는 PC방에서 하는데용.. 음 알바하다보면 맨날 오는 폐인 혛아들 많습니다. ㅋ

근데 수능 끝나셨는데 놀아야졍

제가 PC방 알바할때 2~3번 온 손님 얼굴은 꼭 기억하거든요

그럼 좀 멀쩡하게 생겨서 PC방와서 겜하는거 보면 뭐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도 듬 --;


근데 PC방 폐인들도 능력되야 놀고먹기 땜시 ㅋ 대부분 별로 신경 안 씁니다

대학생활 백서에 이런말이 있어요

"혼자서 밥을 먹을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수능끝나셧음 괜찮아요
저도 집에서게임만하거든요
집밖에도안나간지 좀오래되니 이게더훼인같은;;;

졸라 지저분하고 더럽게 다니면 솔까말 개한심해보이는데 자기관리 하는 사람처럼 깔쌈하게 다니면 아무도 뭐라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