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1-26 19:16:10 KST | 조회 | 100 |
첨부 |
|
||
제목 |
스키장 가서 고생좀 하고 왔습니다.
|
(내년엔 해골 발라클라바 쓰고서 고스트라고 우겨볼까 생각중임요)
예비대학에서 스키캠프를 갔는데 고생을 좀 하고 왔습니다.
첫날은 초보자들 기초 배우고.
둘쨋날 아침에 갓 초급 마스터한 여자애들을 전부 데리고서 곤도라 타고 올라갔어요. 거기에도 초급 있다고 하면서 남자들이 살살 꼬셨죠...
원래 의도는 초급자 신고식.. 정도를 하자고 했던거였는데. 여자애들이 거의 내려가질 못하니까...
결국 가장 뒤에서 못내려가겠다는 애들 계속 에스코트 하면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결국은 제 무덤 제가 판거더라고요..
p.s
근데 휘닉스파크의 파노라마 코스는 아무리 봐도 '초급' 으로 써놓기에는 무리가 좀 있지 말입니다...
초보들 엄청 낚이더라고요.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