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원래,

 

 

밤 9시만 되면 잠이오기 시작하고

 

적어도 11시 30분 안에는 무조건 자야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한달전까지만해도.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다가도 12시되면 몰래빠져나와서 집에와서 자고 그라는데 ㅋㅋ

 

 

그래서 막 오늘자서 오늘일어나는 이런애들보면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됬어염.

 

그런애들이 꼭 하는말이

 

" 나는 이제 잠을 좀 줄이려고. " , " 일찍 일어 나려고 " , " 밤에 잠이안와. "

 

라는데 뭬친놈들이 새벽 5시에 쳐자면서 대체 몇시에 일어나야 일찍일어나는거며

 

밤에 잠을 쳐 안주무시니까 쳐 안잠이오죠.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한 5일연속 밤새다보니까 ( 라디오, 영어공부, 그냥 의미없는 근심걱정으로 인해 )

새벽2시안에 못자겠네요 ㅡㅡ

망했긔 ~ 보캌 한달남았는데 ~ 1교시 9시강의는 무조건 빼야겠긔 ~

 

생활패턴이라는게 조금씩 비틀어지기 시작하면 바로잡기가 힘듭니다.

ㄴ 미치겠네염. 자려고 누우면 3시간은 기본으로 눈뜨고있어요=ㅁ=

ㅋㅋ...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쉽게 다른사람을 이해하기 어렵죠..
글로 음악미술을 배우는거랑 같은격..

인제 아셧으니 .. 다시 바로잡으세여 ... 후회합니다..................ㄷㄷ

점점 자는시간이 늦어지고 그러다보면 밤에놀고 아침에자고 ㅋ

그러다가 한바퀴 돌아서 다시 밤에 자는 생활이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정곰님이 뭘 좀 아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좀 발전되면
3일을 2일처럼 쓰게됨.. ㅋㅋㅋ

그러다가 좀 발전되면
아 내가 허송세월 보내고 있구나 느끼고 철들게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