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antin0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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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24 16:52:48 KST | 조회 | 2,426 |
| 제목 |
중딩얘기 나와서 제 첫 경험 얘길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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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에서 3학년 올라가는 여름방학때 첫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죠. 그녀는 저보다 나이 1살많은 고1누나.
서로 처음 사귀어보는 것이라 모든게 서툴고 또 신기할 나름이었죠.
그녀 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태라 집이 빌때가 많았죠. 아직도 학교 끝나면 일산까지 그녀의 집에 가서 놀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엔 그냥 손잡고 뽀뽀만 하다 키스에서 끝까지 가게 되었죠. 근데 질내 sajung은 안하고 성교육때 배운건 있어서 넣었다 뺐다(?) 이정도만...
근데 한달정도 이렇게 일주일에 두세번씩 하다가 그녀가 나에게 말하더라구요, 매직 데이가 안온다고...
전 처음에 그게 뭔지 몰라서 그녀에게 듣고 난후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챘죠.
정확히 1주일과 5일동안 전 온갖 고뇌를 해대가며 인터넷 싸이트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녀가 어머님과 함께 병원에 가서 한 말은.. 상상임신..........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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