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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2 02:52:49 KST | 조회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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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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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셀비님의 무엇을 위해가 보고싶어졌다.
파일포켓 폭파한 사실을 알면서도 워크툰 게시판으로 향했다.
가고 난 뒤에야 당시 개편으로 글조차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냥 셀비님 만화(후속작인... 똘똘똑똑이의 모험)나 오크나엘(썅또끼...)님 만화 들어가서 댓글을 확인해봤다.
.... 비회원인 포더윈터님도 보이고
그게모양님이나 크휴님도 보인다. (크휴님만화도 재밌었죠.) 양아치 데몬헌터 만화도 보인다.
(그리고 그분 아직도 아이디 있고 최근에 닉도 바꾸셨네. 근데 본적은 없는거 같아.)
마음으로 읽는 워크동화글이 보인다. 문득 워크 눈이썩는동화가 떠오른다.
프로즌쓰론만화도 보인다. (지하군주의 안마!!)
페이지를 넘기니 시간은 광속으로 흐른다.
성인만화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든 젤리젤리워터젤리님의 만화가 등장하고
거침없는 표현과 풀컬러의 위용을 보여주는 오윤해님 만화도 등장한다.
그리고 다시 복구된 양아치 데몬헌터에 한번 감동하고
이후 쭈우우욱.
그런데 난 이 걸 다 알고 있는데
내가 쓴 댓글은 없다.
하긴, 내가 전체 댓글수도 얼마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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